[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KT스카이라이프는 14일 그룹의 경영 시너지 제고와 미래지향적 사업기반 구축, 내부 고객 만족을 위해 조직개편과 임원전보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3S(Speed, Simple, System)'경영과 비상경영(생존역량 강화), 경영역량(유사업무 통합, 조직 및 프로세스 개선 등) 강화를 통해 그룹 경영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기술 및 플랫폼 진화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사업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그룹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서 경영혁신팀과 OTS시너지팀을 신설했고 3S경영 측면에서 특화된 업무수행을 위해 센터(경영지원센터, 기술센터)편제를 도입했다. 또한 내부고객만족을 위해 현 인사지원팀을 HR기획팀과 내부고객만족팀으로 재편했으며 광고영업 및 홈쇼핑 채널 관련 사업을 플랫폼사업팀으로 통합했다. 그리고 OTS사업의 전문성 강화와 업무효율성 증대를 위해 영업과 서비스 기획업무를 영업본부로 일원화했으며 조직 편제는 2실 4본부 3총괄지사 체제에서 2실 3본부 2센터 3총괄지사 체제로 축소했다. 또한 역량있는 여성관리자 확대(2명→5명) 및 혁신적인 발탁인사를 단행했다.이성수 총괄전무는 "글로벌미디어사업자로 거듭나기 위해 혁신과 변화를 통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획기적인 비용절감 기반 구축과 협력·홍보·CS 등 경영역량 강화해서 그룹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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