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저소득층 실직자 생계안정 지원 나서

3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간 60명 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청년층 실업자와 저소득층 실직자의 생계안정을 위해 적극 나섰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구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일환으로 10개 사업(희망나눔일터, 공원정비, 폐자원 재활용사업, 침사지 정비 등)에 대해 60명을 선발, 3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간 2억3600만원 사업비(국비 1억1800만원, 시비 5900만원, 구비 5900만원)를 투입해 저소득층 생계안정에 나선다.이에 따라 구가 지난달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년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자를 접수 받아 단위 사업별 참여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거쳐 오는 27일 선발 대상자를 발표한다.모집결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로 선발된 사람은 사업기간동안 자연생태 체험장 조성, 공원과 마을마당 환경정비, 국공유재산 전수 실태조사, 희망나눔일터, 다문화가정 지원 등 사업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근무시간은 주 5일간(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임금은 1일 2만7480원이 지급된다. 중랑구 일자리창출추진단(☎2094-291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