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스위스 '퐁듀' 제대로 즐기기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서울은 2월 한 달 간 스위스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스위스 요리에서 항상 빠지지 않는 치즈와 초콜릿을 활용, 대표적인 퐁듀 요리와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전통 스위스를 요리를 선보인다. 스위스 출신인 그랜드 힐튼 서울의 마틴 뮬러 총주방장은 치즈 퐁듀와 소고기 퐁듀 두 가지 종류를 준비해 칵테일 소스, 머스타드 마요네즈, 타르타르 소스 등과 함께 맛볼 수 있도록 했다.또 취리히 소고기, 감자 뢰스티, 마늘소스 소시지 등과 같은 스위스 전통 요리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감자 뢰스티는 스위스식 감자전 또는 감자볶음이라고 할 수 있는 대표 메뉴로 스위스의 베른 주의 농부들이 17세기부터 단순한 재료인 감자를 이용해 다양하게 조리하던 데에서 유래됐다.뿐만 아니라 스위스 전통 디저트 코너도 눈 여겨 볼만하다. 특히 보리와 오트를 건포도, 채썬 과일류와 함께 우유에 섞어서 발효시킨 오트밀 바는 스위스 의사가 회복기 환자를 위해 개발했다는 이야기가 함께 전해지는 웰빙 디저트다.2월 한달 동안만 선보이는 그랜드 힐튼 서울 뷔페 레스토랑의 특별한 스위스 요리는 점심 5만5000원, 저녁 6만5000원. 문의 02-2287-8271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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