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자기야'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신해철의 부인 윤원희 씨가 코 성형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9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는 '댁의 아내의 과거 사진을 보고 놀란 적이 있습니까?"란 주제로 게스트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게스트 신해철은 아내에 대해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소개하며 "외모가 조금씩 변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윤원희 씨는 "연인이 설레는 기간이 3년이라니까 (외모가) 조금씩 변하면 그 감정을 더 오래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해명했다. 이어 윤 씨는 "강풍이 부는 유리문에 코가 다쳐 더는 연골을 쓸 수 없어 실리콘으로 수술했다"면서 "총 합해서 4번 정도 한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양락-팽현숙, 신해철-윤원희, 구태훈-김영애, 박준형-김지해 부부가 출연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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