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LS그룹이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는 자전거 소매사업에서 철수한다. 9일 LS그룹 계열사 LS네트웍스는 "현재 운영 중인 자전거 직영점 14곳에서 일반 판매를 중단하고 자전거 점포 업주들에게 도매 판매만 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10년 4월부터 자전거 수입·유통점인 바이클로 매장 14곳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는 매장을 더 이상 확대하지 않기로 했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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