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크게 감소했다.미 노동부는 9일(현지시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1만5000건 감소한 35만8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 37만건을 크게 하회하는 수치다. 변동성이 적은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6만6250건으로 2008년4월26일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실업보험 연속 수급 신청자수는 6만4000건 증가한 352만건으로 집계됐다. 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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