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SPC그룹 신대방동 미래창조원에서 조상호 SPC 총괄사장이 아르바이트 대학생 50명에게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SPC그룹이 8일 아르바이트 대학생 50명에게 등록금 반액인 1억50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지난해 "우리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이후 진행된 터라 더욱 의미있다. SPC그룹은 이날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아르바이트 대학생 등록금 지원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발된 50명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 1월 8일까지 한 달간 전국 5000여 SPC그룹 매장에서 총 500여 명이 지원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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