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뿌잉뿌잉(출처 : 수입사 보도자료)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히어로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국내팬을 위한 필살 애교를 선보였다. 일명 '뿌잉뿌잉' 동작을 따라한 것이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주연을 맡은 미스테리 호러영화 '우먼 인 블랙'의 국내 개봉에 맞춰 녹화한 인터뷰 영상 말미에서 양주먹을 볼에 갖다대는 '뿌잉뿌잉' 동작을 선보였다. 촬영 당시 스태프의 요청에 의해 연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낯선 언어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발음과 더불어 귀여운 손동작으로 '뿌잉뿌잉'을 소화해내 현장 스태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다니엘은 인터뷰에서 "('우먼 인 블랙'의 개봉을 앞두고) 많이 긴장되지만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보다 나이도 많고 한 아이의 아버지인 아서 킵스 역을 맡아 한층 성숙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영화를 소개했다. 연극작품을 영화화한 '우먼 인 블랙'은 오는 16일 개봉한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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