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증권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야간에도 코스피200선물을 거래할 수 있는 '코스피200선물 글로벌시장 야간거래' 서비스를 6일 출시했다.투자자는 정규시장 거래를 비롯해 야간 코스피200선물 거래까지 미래에셋증권의 HTS인 '맵스플러스(Maps Plus)'로 할 수 있다. 야간선물은 한국거래소와 시카고상업거래소(CME)간의 연계로 한국시간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코스피200선물 거래를 할 수 있는 상품이다.이전까지 투자자는 주간시간 동안 각 증권사 HTS를 통해 정규시장 거래를 하고, 야간선물은 별도의 거래소 시스템인 글로벌 HTS를 통해 거래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주간과 야간시간대 모두 동일시스템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정규시장 코스피200선물을 거래해온 고객은 HTS상에서 야간시장 참여신청을 한 후에 야간선물 거래를 할 수 있으며, 신규로 거래하고자 하는 고객은 미래에셋증권 영업점과 은행을 방문해 국내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나 야간선물 24시간 안내데스크(야간 1577-9331, 주간 3774-181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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