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주식시장에서 2일 일명 ‘문재인 테마주’들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2일 오전 9시50분 현재 유가증권·코스닥 시장에서 피에스엠씨는 하한가로 추락했다. 전일까지 4일 연속 상한가를 친 것에서 급변했다. 위노바도 13.82%, 유성티엔에스도 10.56% 하락 중이다.그나마 바른손이 1.35% 오르고 있고 우리들생명과학도 1.45% 상승하며 체면치레를 하고 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원장의 기부재단 설립계획이 곧 세부구상을 밝힐 것으로 보도되면서 '안철수 테마주'가 상승한 반사효과로 풀이된다. 안철수연구소 측은 이달 6일 기자회견을 열어 안 원장이 추진 중인 기부재단의 사업 방향성을 밝힌다고 발표했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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