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유엔 사회개발위원회 청소년 대표 파견'

진 명(22·여) 청소년 대표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여성가족부는 1일 유엔본부에서 개최되는 제 50차 유엔 사회개발위원회에 우리나라를 대표할 청소년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회의에 파견되는 진 명(22·여) 청소년 대표는 3일 출국, 유엔 사회개발위원회의에서 ‘청소년 빈곤 및 실업’이라는 이슈에 대해 우리나라 정부 대표로 발언한 뒤 각국 청소년들과 토론하며 유엔 국제회의를 참관할 예정이다. 진 명 청소년 대표는 "국가 대표와 같은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엔 사회개발위원회 파견은 정부가 2008년부터 실시해 온 국제회의 파견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2010년을 제외하고 2011년까지 매년 1명을 파견해왔다. 유엔 사회개발위원회는 유엔의 경제사회이사회가 설립한 10개의 기능위원회 중 하나로, 1946년에 설립되어 사회개발 부문 업무 지원을 책임지고 있다. 올해 위원회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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