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마트가 갑작스런 폭설에 대비해 '차량용 월동용품 모음전'을 전국 모든 점포에서 8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겨울철 차량 안전용품으로, 타이어에 직접 뿌리는 ‘파워그립 스프레이 체인(500ml)’을 4900원에, ‘불스원 스프레이 체인(500ml)’을 6990원에 판매하며, 휴대가 간편해 제설 작업에 용이한 ‘클라우스 미니 제설기’를 2500원에, 시야를 가려 운전을 방해하는 성에 제거를 위한 ‘멀티 성에 제거기’를 2900원에 준비했다.또 눈길 미끄럼 방지 및 제동 효과가 우수한 우레탄 소재의 ‘스노우 체인’을 타이어 사이즈에 따라 6만3000원부터 13만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벨트 형식으로 장착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더러워진 차량을 깨끗이 닦을 세차용품도 내놓았다. 롯데마트는 ‘불스원 고광택 왁스기획’를 6000원에, ‘셀프 유리 세정제(600ml)’를 1800원에 판매한다고 전했다.권강욱 롯데마트 자동차 상품기획자(MD)는 “갑작스런 폭설과 한파로 차량용 월동용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빙판길 안전한 운행을 위해 제설용품은 물론 세차용품 등 관련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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