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7거래일째 순유출을 이어갔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6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졌다. 지난달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0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1270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약 20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에서는 약 670억원이 유출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약 3조1290억원이 빠져나갔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약 2450억원 감소한 102조573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2170억원 줄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약 280억원 감소했다.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약 1조1480억원 감소한 90조7180억원으로 집계됐다.채권형 펀드와 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약 3조7260억원 감소한 305조329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약 4조8630억원 줄어든 291조1980억원이었다.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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