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쥐불놀이
또 ▲먹을거리장터 ▲각설이 공연 ▲초청가수 축하무대 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특히 오후 7시 행사의 백미인‘달집 태우기’가 열린다. 높이 10m 에 이르는 대형 달집 태우기는 대도시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장관을 연출한다. 뒤이어 열리는 불꽃놀이, 쥐불 깡통 돌리기,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대동놀이 등을 통해 무병 장수를 기원하며 이웃과 함께 한 해의 소망을 빌 수 있다.달집 태우기
조길형 구청장은 “구 대표 축제로 자리 매김한 이번 행사를 통해 잊혀져 가는 전통 세시풍속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과 이웃의 안녕을 기원하는 주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