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아시아소비자대상]풀무원, 바른먹거리 지킴이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은 바른먹거리 원칙에 따라 MSG(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등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3무(無)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완전표시제'를 실시했으며, 제조일자 표기제와 생산정보 공개제도 등 자체적인 식품안전 제도를 시행한다. 풀무원식품은 소비자 권익을 위해 2007년 소비자만족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인증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고객기쁨 경영활동을 체계화했다. 2010년 12월에는 풀무원건강생활, 올 가홀푸드, 푸드머스 등 풀무원홀딩스의 계열 3사가 CCMS인증을 추가 획득했다. 한편 풀무원은 이웃사랑 및 환경보전을 실천하기 위해 1993년부터 제품에 '지구사랑마크'를 부착하고 판매액의 0.1%를 '지구사랑 기금'으로 적립해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2010년 11월부터는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바른먹거리 확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2010년에는 서울시 내 시범학교 3곳에서 식품표시, 첨가물, 영양성분 및 식품이력제를 주제로 기초교육을 진행했으며 2011년부터는 대상 초등학교를 25개교로 확대 운영했다. 이 외에도 서울 그린트러스트와 지속적인 환경 보전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기아대책 지원,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북한 식수 지원, 아동복지시설 옥상에 공원을 만들어주는 하늘정 원 사업을 진행하고 봉사 동아리를 운영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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