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북구 꿈동이 예비학교
수업은 강북구 인력풀 시스템에 등록된 전직교사 5명이 교사로 채용돼 아이들에게 질 높은 과목별 맞춤 개인학습지도를 하고 있다. 또 생활지도와 예절지도를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 함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구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꿈동이 예비학교를 2012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2월 한달 간 참여대상자를 모집한다.모집대상은 2013년도에 초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인 다문화가정의 미취학아동과 2011년도 참여 아동 중 계속해서 수업을 받기를 희망하는 아동으로 참여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들은 오는 3월부터 수업을 받게 된다.김상만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극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