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뿌리깊은 나무>에서 가리온 역을 연기했던 배우 윤제문이 MBC 새 드라마 <킹2hearts(가제)>에 출연한다. < 킹2hearts >는 대한민국이 입헌 군주제라는 설정 아래 남한의 왕자(이승기)와 북한의 특수부대 여자교관(하지원)이 정략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헤프닝을 담은 드라마로, 윤제문은 다국적 군사복합체의 지주회사 클럽 M 회장인 존 메이어(한국명 김봉구)를 연기한다. 지난 26일 가진 첫 대본 리딩 현장에서 윤제문은 “영어 대사에 부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해볼 만 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뿌리깊은 나무>와 비슷한 점이 있다면 왕에게 대항한다는 점이다. 이번 드라마에서도 설정은 비슷하지만 시대가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킹2hearts >는 MBC <해를 품은 달>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10 아시아 글. 강성희 인턴기자 인턴기자 shee@<ⓒ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취재팀 글. 강성희 인턴기자 인턴기자 she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