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뮌헨 ISPO에 단독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뮌헨 ISPO는 40년 역사를 가진 국제적인 스포츠 용품 및 패션 박람회로 매해 첫 달에 개최돼 그 해의 최신 패션 스타일과 함께 다양한 제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블랙야크는 뮌헨 ISPO 기간 동안 약 200 ㎡ 규모의 블랙야크 단독 전시장(B6 홀)에서 익스트림, 트레킹, 유컴포트, 이얼티 라인 등 총250여개의 스타일을 선보인다.이 중에서도 ‘히말라얀 오리지널’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정통 익스트림 라인을 비중 있게 다룰 예정이다. 강태선 블랙야크 대표는 "전 세계에 ‘블랙야크 실크로드’를 만들겠다"면서 "유럽과 미국 진출은 물론, 북유럽과 러시아 등 신동력 성장국으로의 진출을 확대해 국내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박소연 기자 mus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