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인기앱 '드라이빙 케어' 업드레이드 버전 출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가 애플리케이션 '드라이빙 케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드라이빙 케어 2.0' 개발을 완료하고 각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무료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인 드라이빙 케어는 출시 2개월 만에 다운로드 건수 3만8000건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출시된 드라이빙 케어 2.0은 '드라이빙 케어'의 고유 기능에 기존 사용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드라이빙 케어 2.0에는 멤버십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 이밖에 ▲ 주유 타입별 정비 항목 ▲ 전월/전년 대비 지출액 및 월/연간 지출 리포트 기능 ▲ SMS 자동 입력 ▲ 데이터 백업/복원 등 동종 앱과 차별화 된 고객 중심적 기능을 추가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멤버십 회원 정보 연동, 정비예약, 시승, 구매상담, 카탈로그 신청 등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드라이빙 케어 2.0 앱은 애플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국내 앱스토어 등에서 16일부터 무료로 제공되며 르노삼성자동차 고객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보유한 운전자라면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광고 판촉팀 김구수 부장은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드라이빙 케어 2.0>의 출시를 계기로, 운전자들이 보다 사용하기 쉽고 편리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의 운전자에 대한 배려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욱 다양한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을 선보여 디지털 마케팅 선도 브랜드로써 입지를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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