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25일 장외시장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임플란트 제조업체인 덴티움은 1만2800원(+2.40%)으로 10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음달 6일 공모 예정인 터보엔진 모터기술 전문기업 뉴로스는 1만2150원(-1.22%)으로 7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했다. 상장 예심 청구기업인 AMOLED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 역시 1만9840원(-2.02%)으로 올라 사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삼성 관련주로는 초음파 진단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이 4850원(-0.41%)으로 하락하며 5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반면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는 12만4500원(+0.40%)으로 상승하며 업종간 희비가 엇갈렸다.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는 현대그룹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이 2만500원(+0.99%)로 사흘 만에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은 26만4000원(-0.38%)으로 이틀 만에 하락했다. 금융 관련주로는 미래에셋생명이 8850원(-1.12%)으로 하락했고, 현대캐피탈, 한국증권금융, IBK투자증권, KDB생명 등은 시세변동 없이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통신 관련주는 이동통신 단말기 생산업체 팬택이 355원(+0.85%)으로 올랐고, SK텔링크, KT파워텔, 포앤티 등은 보합으로 쉬어갔다.그밖에 SK건설이 6만1500원(-1.20%)으로 5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 웅진패스원은 6800원(+4.76%)으로 5주 최고가를 경신하며 장을 마감했다.자료제공:
박은희 기자 lomorea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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