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KMH가 뮤지컬 ‘광화문연가’와 ‘닥터지바고’로 문화 공연 사업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윤도현, 조성모, 리사 등이 출연해 지난해 3월 공연을 시작했다. 뮤지컬 ‘닥터지바고’는 뮤지컬스타 조승우를 비롯한 홍광호, 김지우 등이 출연하는 대형 뮤지컬 작품이다. 27일부터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KMH는 이번 공연 콘텐츠 사업 진출을 계기로 기존 방송 채널 사업, 스마트 데이터방송 사업과 함께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한찬수 대표는 "방송 송출 사업과 함께 방송채널 및 스마트서비스, 공연, 뮤지컬 등 문화·영상 콘텐츠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외 콘텐츠 시장에 대한 대응으로 KMH가 종합 미디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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