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월지급식 등 ELS 3종 판매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26일부터 27일까지 스텝다운형 ELS 3종을 총 20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ELS 3781호'는 신한지주 보통주/현대중공업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월지급식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인 경우, 매월 원금의 1.05%(연 12.60%)를 지급한다. 월수익조건을 모두 충족시 최대 36회의 수익지급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매 4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4, 8, 12개월), 90%(16, 20, 24개월), 85%(28개월), 80%(32개월), 50%(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이 상환된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인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이외 KOSPI200, 현대모비스 보통주/현대건설 보통주를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3780호, 3782호) ELS를 발행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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