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정 코디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웅진코웨이가 18일 대구 엑스코컨벤셜홀에서 '2012 코디 연도시상식'을 열고 성기정 코디 등 직원 4명을 선발해 '문봉상'을 시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시상식은 웅진코웨이가 코디(코웨이레이디, 서비스관리 전문가)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문봉상은 웅진코웨이 코디에게 주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호를 따서 만들었다. 올해 문봉상 수상자로는 성기정 충청남부총국 코디와 이철매 울산총국장, 반순자 동해지국장, 홍진숙 계룡지국팀장 등이 선정됐다. 성 코디는 2008년 3월에 입사해 고객서비스점수 등을 합산한 종합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입사 3년 만에 문봉상(상금 3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각 가정에 방문해 정수기 및 환경가전 제품을 관리해주고 판매하는 코디는 1998년 80명으로 처음 만들어져 지금은 전국적으로 1만35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은 "웅진코웨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코디가 고객집을 직접 방문하며 쌓아놓은 '깐깐한 고객 신뢰' 덕분"이라며 "코디들이 즐겁고 보람차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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