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독산3동 복합청사
그리고 작은 도서관은 어린이 도서를 비롯 7000여권 장서와 누구나 편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바닥온돌·LED 조명을 설치,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친환경적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주민건강 도우미역할을 담당할 체력단련실은 런닝머신 등 36종의 각종 운동기구를 골고루 갖추었으며 복합적 용도의 강의실·대강당 등은 주민 자치프로그램 활성화와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무엇보다도 옥상에 7.95kw의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고 옥상정원을 조성하는 등 건축물 구조와 부대설비 등을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고려했다.이로써 ‘에너지효율 예비1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관계기관의 실시 후 구 동청사 중 최초로 ‘에너지효율 1등급 건물’ 인증 시설이 된다.지난 16일부터 새 동주민센터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오는 27일 오후 2시 지역일꾼과 소외계층 등 200여명의 주민을 초청, 준공기념식을 가질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