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18일 일본 주식시장은 상승 마감했다. 유럽 부채위기로 침체됐던 글로벌 경제가 회복 기미를 보이면서 증권주와 에너지주가 상승을 이끌었다.이날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0% 상승한 8550.58, 토픽스지수는 0.5% 오른 734.98에 마감했다.종목별로는 일본 증권사인 노무라홀딩스가 2.4%, 일본 최대 원유수출업체인 인펙스가 1.8%, 일본 최대 산업용 로봇 생산업체 화낙이 4.17% 각각 상승했다.SMBC 니코 증권의 니시 히로이치 매니저는 "글로벌 경제가 둔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점차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조윤미 기자 bongb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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