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박겸수 강북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아삼거리역 주변 강북6구역 준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 ‘우이~신설 경전철 승환로 부재로 인한 잘못된 정류장의 설계변경’, ‘8000여개 일자리 마련’, ‘서울시와 대외기관 평가 18개 부문 수상’ 등 그 어느 해보다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뤄내 지역발전의 토대를 쌓은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이어 “올 한해 ▲구민이 행복한 희망복지도시 ▲미래의 인재가 자라나는 희망교육도시 ▲구민이 신뢰하는 희망행정도시 ▲자연과 역사가 숨 쉬는 희망문화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희망청결도시 ▲내일이 기대되는 희망성장도시를 만들겠다.”는 희망찬 비전을 제시했다.박원순 시장도 축하인사를 통해 “강북구는 북한산의 수려한 자연과 근현대의 역사·문화가 숨 쉬는 곳”이라며 “임기 동안 강북구를 포함한 소외된 지역이 다른 지역과 균형을 이루며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신년인사회는 강북구립합창의 축가를 끝으로 1시간30분 동안의 행사를 마무리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