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국세청은 이현동 청장이 17~19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제7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세청장회의에 참석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OECD 34개 회원국과 중국·인도·브라질 등 8개 OECD 협력국, 아르헨티나 등 43개국의 국세청장과 유럽연합(EU) 등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해 대기업 성실납세를 유도하는 세정환경 조성방안, 역외탈세 대응방안 등에 대해 의견과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 대처방안을 강구한다.이현동 청장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페루, 인도, 브라질 등의 국세청장과 별도의 양자회의를 갖고 우리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및 상호 합의절차의 활성화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고형광 기자 kohk010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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