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울트라북 부팅속도, 한국 기네스 인증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이태권 상무(왼쪽)와 한국 기네스 기록원 오회열 본부장이 최단 시간 부팅 기네스 인증을 받은 엑스노트 Z330과 인증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LG전자의 프리미엄 울트라북이 최단 시간 부팅으로 한국 기네스 북에 올랐다.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엑스노트 Z330'이 한국 기네스 기록원으로부터 부팅속도 9.9초에 대해 대한민국 최단기록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출시된 울트라북 '엑스노트 Z330'은 속도를 높이는 자체 기술 '슈퍼 스피트 테크(Super Speed Tech)'를 적용해 일반 노트북 대비 부팅속도가 3배 이상 단축된 것이 특징이다.또 이 제품은 지난 주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2'에서도 고성능과 초슬림 디자인으로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이태권 상무는 "LG의 기술력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결과"라며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제품은 빠른 부팅속도뿐만 아니라 강력한 성능과 초슬림 디자인, 1.21kg의 가벼운 무게 등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159만원에서 26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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