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초록뱀이 실적회복 기대에 따라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16일 오전 9시45분 현재 초록뱀은 전날보다 100원(3.33%) 오른 3105원으로 4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김성훈 부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연간 2~3편에 불과했던 프로그램수는 지난 4분기에만 하이킥, 오작교 형제들, K팝 스타, 전국 퀴즈 선수권 대회 등 4개 작품이 방송됐다"며 "올해에는 제작편수가 7편으로 늘어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총 11개편의 프로그램이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평가했다.또한 그는 "4분기부터 실적이 회복돼 지난해는 흑자로 마무리될 것"이라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돼 주가에도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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