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태기자
(사진) 고현진 LG유플러스 BS본부장(오른쪽)과 진익철 서초구청장이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16일 서초구(구청장 진익철)와 서초구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생활편의형 디지털 매체인 'U+미디어보드', 'U+미디어라이프'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 미디어보드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 설치되는 20인치 세로형 발광다이오드(LED) 모니터로 아파트 공지사항 및 입주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스마트한 전자게시판이다.U+ 미디어라이프는 23인치 터치형 LED 모니터와 쿠폰 발급기가 구비된 자동심장제세동기 디지털 보관함이다. 심근경색 등 응급환자 발생시 LED모니터에 나오는 안내영상에 따라 응급조치를 할 수 있는 장치다.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는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 및 18개 주민센터에 U+ 미디어라이프를 순차적으로 공급하고 구내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U+미디어보드 및 U+미디어라이프를 무상으로 설치해 서초구내의 구정정보 등을 미디어보드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고현진 LG유플러스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내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다른 시·구청과도 긴밀히 협조해 향후 생활밀착형 디지털사이니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