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추가 디도스 공격' 수사 착수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이 또다시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14일 "선관위가 전날 밤 지난 8~9일 발생한 디도스 공격 건에 대한 수사를 의뢰해와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3시39분부터 1분간 선관위 홈페이지에 초당 약 89Mbps 정도의 트래픽이 유입됐다. 9일 오후 7시2분부터 4분간도 초당 90Mbps 가량 트래픽 유입이 감지됐다. 당시 홈페이지 운영에는 지장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 홈페이지는 지난해 10·26 재보궐선거 때 디도스 공격이 발생해 최근까지 파문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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