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한국 배드민턴 혼합복식 간판 이용대(삼성전기)-하정은(대교눈높이) 조가 2012 말레이시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8강에 안착했다.혼합복식 세계랭킹 12위 이용대-하정은 조는 12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푸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에서 타오 지아밍-시아 후안(중국) 조를 37분 만에 2-0(21-12 21-14)으로 완파했다.이로써 지난주 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머문 이용대-하정은 조는 지난해 여름 혼복 조를 결성한 후 첫 슈퍼시리즈 우승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그러나 여자복식 세계 11위 정경은(KGC인삼공사)-김하나(한체대) 조는 바오 이신-치안신 종(중국·세계 39위) 조에 0-2(18-21 12-21)로 패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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