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KB금융지주가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전담부서를 새로 조직했다.KB금융은 지난 10일 오후 그룹경영위원회를 열고 지주 내에 그룹 사회공헌활동, 기업문화 및 지속가능경영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사회공헌문화부'를 신설했다.사회공헌문화부는 계열사별로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을 그룹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기획·조정해 KB금융 사회공헌 대표사업인 '경제·금융교육'과 4대 핵심테마인 '청소년, 환경, 글로벌, 노인'에 맞는 사회공헌사업을 효율적으로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앞서 KB금융은 지난달 국민은행에 사회협력본부를 신설하고 산하에 사회협력지원부를 새로 만들어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위한 실행조직을 정비한 바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이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국민과 함께 커나가는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했다"며 "KB하면 ‘경제ㆍ금융교육’이 떠오를 만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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