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수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차기 회장 후보에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진 박종수(朴鍾秀)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1947년 9월8일 서울 태생이다. 대우증권·LG투자증권·우리투자증권 사장과 증권업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경력의 보유자로, 국제적 경험과 함께 증권업 전반에 걸쳐 폭넓은 이해와 능력을 갖춘 전문경영인으로 통한다. 위탁매매(브로커리지)가 중심이던 우리투자증권을 자산관리 중심으로 변모시키는 기틀을 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기고와 서울대 출신으로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의 인맥인 ‘이헌재 사단’으로 분류되기도 한다.▲학력 경기고등학교(66년 졸업)서울대 무역학과(70년 졸업)연세대 경영대학원(88년 졸업)▲경력1988년~89년 : 한외종합금융 이사1990년~98년 : 헝가리 대우은행 행장1998년~99년9월 : 대우증권 상무/전무이사 겸 대우선물 대표이사1999년9월~2004년6월 : 대우증권 대표이사2001년6월~2003년6월 : 한국증권업협회 부회장2005년 1월 : LG투자증권 대표이사2005년 4월~2009년 5월 :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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