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시리즈 대상...당선자들에겐 CJ E&M 계약 작가로 활동 기회 제공
CJ E&M이 케이블영화채널 OCN의 TV시리즈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OCN은 최근 ‘신의 퀴즈’를 비롯해 ‘뱀파이어 검사’, ‘특수사건전담반 TEN’ 등 케이블 채널만의 특성화된 드라마로 시청자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최우수상 뿐만 아니라 우수상 등 당선자들에게 CJ E&M 계약 작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OCN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드라마 작가뿐만 아니라 작가를 지망하는 일반 시청자들이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력 숨겨둔 실력을 TV에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모부문은 OCN채널의 특성에 맞는 수사, 의학, 판타지액션, 추리 등 장르적 성격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드라마다. 회별 완결구조를 가진 에피소드 형식으로 만들면 된다. 응모기간은 2월6일부터 10일까지며 우편 접수(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1606번지 CJ E&M센터 11층 OCN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국내는 물론 해외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2000만원, 우수상 4명에게는 각각 500만원이 주어진다. 입상자는 2월24일 개별 통보된다. 문의 02-371-9059이코노믹 리뷰 최재영 기자 sometimes@<ⓒ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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