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삼성전자가 4분기 5조2000억원의 영업익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연간 기준으로 160조 매출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4분기 영업이익이 5조2000억원으로 전기대비 13.8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역시 47조로 분기 사상 최대다. 2011년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 164조7000억원, 영업익 16조1500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 160조 시대를 열며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영업이익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6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두 번째로 좋은 성과를 올렸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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