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현대중공업은 독일 지멘스와 발전 분야 자동화시스템 사업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중공업은 지멘스의 발전분야 자동화시스템 관련 하드웨어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받게 돼 제품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현대중공업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엔지니어링 기술과 제작 기술을 더해 복합화력발전, 열병합발전, 화력발전 등의 자동화 시스템을 일괄도급 방식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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