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520선 회복..6일째 강세 행진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코스닥이 엿새째 상승세를 지속하며 장중 520선을 회복했다. 4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닥은 전장보다 5.45포인트(1.07%) 오른 521.83을 기록 중이다. 기관이 '사자'에 나서고 있다. 현재 기관은 16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며칠간 강세를 견인했던 개인은 4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20억원의 매도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다. 인터넷과 운송이 3%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반도체, 제약 등이 1% 넘게 오르고 있다. 화학, 비금속, 일반전기전자, 기타 제조업종은 소폭의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대부분 강세다. CJ E&M이 전일에 이어 큰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CJ E&M은 전일 대비 4.95% 올랐다. 포스코 ICT와 서울반도체가 2%대 상승세다. 안철수연구소는 1.5% 하락 중이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9개를 포함한 570개 종목이 상승세이며 하한가 없이 336개 종목이 하락세다. 9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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