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 양준혁 “결국은 세 번만 웃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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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결국은 세 번만 웃기면 된다”- 지난 4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양준혁이 한 말. 김구라는 양준혁이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에 야심차게 영입됐으나, 활약이 미진하다는 지적을 했다. 그러자 양준혁은 “‘남자의 자격’에서 병풍역할을 하고 있다”고 대답하며, “4번 타자이기 때문에 세 번만 웃기면 된다”는 우스갯소리를 했다. <hr/>

유남규: “김혜수씨 덕분에 금메달을 땄다”- 지난 4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유남규가 한 말. 유남규는 김혜수와 <젊음의 행진>에 출연한 이후 여러차례 방송에 같이 출연하면서 “서로의 팬으로서 호감을 갖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방송에서 김혜수가 이선희의 ‘알고 싶어요’를 부르는데 그것을 자신에게 부르는 노래로 착각할 정도였다고. “금메달을 따야 가깝게 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던 유남규는 금메달을 딴 후에 김혜수의 집에 전화를 하기도 했지만 만나지는 못했다고. 유남규는 김혜수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에 “김혜수씨 덕분에 금메달을 땄다”는 말을 남겼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