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가든, 한우 등심 전문점 '투뿔등심' 론칭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의 삼원가든이 35년의 노하우를 활용해 한우 등심전문점인 '투뿔등심'을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SG다인힐의 첫 번째 한식브랜드인 투뿔등심은 CGV 청담 시네시티 맞은편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 78석 규모로 갖춰놓아 비즈니스 모임 및 회식 장소로 적합하다. 특정 지역이 아닌 다양한 산지에서 직송한 최고 품질의 1++ 등급의 한우 등심을 사용, 1인분(150g)에 2만9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 생등심으로 만들어진 불고기는 주문 시 바로 양념을 뿌려 제공함으로써 양념 맛이 새지 않아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와인을 판매하지는 않지만 고객이 외부에서 가져와 마실 경우 별도비용 없이 마실 수 있으며 리델 등 고급 와인잔을 구비해 와인애호가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갈비, 양지, 차돌, 곱창 등 맑고 진한 육수의 갈비곰탕은 점심 메뉴로 넉넉하고도 푸짐한 맛과 양을 선보일 예정이다.전통 스테이크하우스 '붓처스컷'을 비롯해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루밍가든' 등을 운영하고 있는 SG다인힐은 투뿔등심에 자체 개발한 숙성법과 수년간 연구 제작한 자체 그릴을 사용, 여느 한우 전문점과는 차별화된 맛을 내겠다는 계획이다.또 이번 오픈을 기념해 온라인 쿠폰 소지 내방 고객에 한해 1월 한 달간 20% 할인혜택을 준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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