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업다운] 수목드라마의 최종 스코어는?

KBS <영광의 재인>과 MBC <나도, 꽃!>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2회 연속 방영된 <영광의 재인> 23회는 전국 기준 20.1%를, 24회는 1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의 시청률 14.5%보다 각각 5.6% P와 4.9% P 상승한 수치다. 이날 15회로 조기 종영 된 <나도, 꽃!> 또한 지난 회의 시청률 5.8%보다 2.3% P 상승한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뿌리깊은 나무 제자해>는 9%를 기록, 27일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 해례본>의 시청률 8.2%보다 0.8% P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영광의 재인>은 재인(박민영)이 의식을 잃었다가 회복한 어머니 여은주(장영남)와 다시 해후한 한편 간호사 국가고시를 통과해 꿈을 이루고, 영광(천정명)으로부터는 프러포즈를 받는 모습을 보여주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나도, 꽃!> 또한 봉선(이지아)과 재희(윤시윤), 달(서효림)과 태화(조민기)가 사랑을 이루는 결말로 끝맺음했다. 오는 1월 4일에는 SBS <부탁해요 캡틴>과 KBS <난폭한 로맨스>, MBC <해를 품은 달>이 일제히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과연 2012년 수목드라마의 시청률 판도는 어떻게 변화할까. 10 아시아 글. 황효진 기자 seven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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