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김찬두 두원그룹 회장이 27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2세. 14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 회장은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ㆍ동탑산업훈장 등을 받았다. 두원공과대학과 안성 두원공업고등학교를 설립해 학교법인 두원학원 이사장을 맡아왔으며 대한탁구협회 부회장ㆍ회장을 역임하는 등 체육발전에도 이바지했다.유족으로는 아들 김종엄(두원공과대학 부총장), 종완(두원그룹 부회장)씨와 딸 나영(㈜두원 대표)씨가 있다. 발인은 31일 오전 6시30분, 빈소는 삼성서울병원(02-510-7012),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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