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벤츠, 크리스마스 스페셜 컬렉션으로 고객 몰이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다. 사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보다 전일인 24일이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했다.'이제 곧 크리스마스다'는 기다림으로 가득한 추운 겨울밤이 바로 이브의 매력이다. 이브의 또 다른 매력은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이날만큼은 왠지 모르게 사람들의 마음이 넉넉해져 풍성한 선물을 주고받기도 한다.아직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르지 못한 분이 있다면 특별한 아이템을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 국내 수입차 시장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BMW와 메르세데스-벤츠는 각각 독특한 크리스마스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BMW는 어린이용 페달카, 전동카를 비롯해 시계와 지갑 등 BMW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BMW그룹코리아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0~30%가량 가격을 낮췄다.이외에 골프, 요트 컬렉션, 산악 자전거 등도 BMW 브랜드를 달아 판매되고 있다.미니 브랜드는 역시 베이비레이서와 유아용 패션 용품과 시계, 키링, 쿠션 등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전국 BMW 및 MINI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총 7가지의 크리스마스 기프트 패키지를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선물 아이템들을 총 7가지 패키지로 구성해 20~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다.해피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크리스마스 볼 세트와 125주년 아로마 캔들 세트로 구성됐으며 홀리데이&파티 패키지는 빈티지 와인 스탑퍼 세트와 메모리 게임 세트 등이 포함됐다.연인을 위한 선물도 구분했다. 볼포인트 펜과 케이스로 구성된 마이 맨 패키지, 오슬로 키링과 라인스톤 휴대폰줄 등이 포함된 레이디 퍼플 패키지, 포켓 미러와 럭키레이디버드 키링으로 구성된 레이디 레드 패키지 등이 그것이다.어린이를 위한 선물로는 300SL 풀백 미니카, 자동차 모양의 쿠키 커터, 벽걸이, SLS AMG 바비 벤츠와 클래식 테디 베어 등이 준비됐다.크리스마스 기프트 패키지는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공식 홈페이지(www.benz-collection.com)와 전시장 등에서 판매된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최일권 기자 igchoi@ⓒ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