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통큰TV '판매 끝'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마트 ‘통큰TV’가 판매를 시작한지 2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완판됐다.21일 롯데마트는 전국 87개 매장에서 준비한 물량 2000대를 하루만에 모두 팔아치웠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서울역점, 잠실점 등은 일부 롯데마트 점포에서 개장 1시간 전부터 49만9000원에 32인치 LED TV를 장만하기 위해 인파들이 몰려들었고, 개장직후부터 판매를 시작해 2시간여만에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 통큰 TV. 국내제조업체인 모뉴엘이 생산한 32인치 LED TV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서울역점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7시30분부터 일부 고객들이 기다리고 시작했고, 서울 잠실점 앞에는 오전 10시 개장을 앞두고 60여명의 고객들이 와서 대기하고 있었다”고 말했다.롯데마트 관계자는 "물량이 모두 팔려 일부 매장에서 예약접수를 받았다"며 "3000대의 추가 물량을 확보해 2월경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롯데마트는 이날 국내 가전업체인 ㈜모뉴엘과 제휴해 생산한 32인치(80cm) LED TV를 전국 87개 롯데마트 매장에서 49만9000원에 출시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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