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 '심심이 애스크'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콘텐츠 업체 이즈메이커(대표 최정회)는 스마트폰으로 이용하는 실시간 문답 서비스 '심심이 애스크(ASK)'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심심이 애스크는 스마트폰에서 대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심심이'에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일상생활과 관련해 질문을 하면 원하는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즈메이커는 지난 8년 동안 누적된 1800만여개의 지식 검색 서비스 '지식맨'의 지식 데이터베이스(DB)를 공급받아 답변의 정확도를 높였다. 만족스러운 답을 얻지 못할 경우 '비슷한 대답보기', 'SMS로 질문하기('지식맨'에게 질문하기)' 메뉴를 이용해 답변을 구할 수 있다. 심심이가 모르는 말이 있으면 '가르치기' 기능으로 새로운 말을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심심이 애스크를 이용하려면 심심이 앱을 설치해야 한다. 애플 앱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LG유플러스 오즈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최정회 이즈메이커 사장은 "심심이 애스크는 지식 검색 서비스 '지식맨'과 인공지능 대화형 로봇 '심심이'를 결합한 신개념 서비스"라며 "이를 통해 지식맨의 지식DB가 크게 확장되고 킬링타임용으로 이용이 제한적이던 심심이도 정보 제공이라는 뚜렷한 목적성을 갖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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