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 프레데릭 불랑 신임 총지배인 취임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 프레데릭 불랑 신임 총지배인

파크 하얏트 서울은 프레데릭 불랑(Frederic Boulin) 신임 총지배인이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랑스 출신의 페레데릭 불랑 총지배인은 1990년 하얏트 인터네셔널의 간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하얏트 호텔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부터는 카라카스, 부에노스 아이레스, 과테말라, 프놈펜, 아테네의 인터콘티넨탈 호텔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또 그랜드 하얏트 홍콩과 그랜드 하얏트 상하이에서 식음료 개발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2001년 9월 다시 하얏트로 복귀, 2002년에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식음료 어시스턴트 매니저로 활동했다. 2008년부터는 하얏트 리젠시 라 망가 총지배인, 그랜드 하얏트 카이로의 총지배인으로 부임했다.프레데릭 불랑은 "언제나 활기가 넘치고 아름다운 도시 서울에 다시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며 "다재다능한 호텔 직원들과 수많은 협력사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으로 성장시킨 파크 하얏트 서울이 진정한 럭셔리 비즈니스호텔로 포지셔닝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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