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구글코리아(대표 염동훈)는 10일 디지털 마케팅 체험 활동 프로그램인 ‘구글 브레인’ 2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19일 디지털 마케팅 체험 프로그램인 구글 브레인 2기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처음 시작된 구글 브레인은 대학생들이 구글 제품을 직접 경험하면서 학업 과 업무 능력 향상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구글 브레인 2기는 창의력 평가 퀴즈와 서류, 면접 전형으로 선발됐으며 선발된 대학생 50명은 향후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모바일로 일상 생활과 학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도출, 다른 대학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구글측은 '디지털 아카데미'를 새롭게 개설해 SNS를 비롯한 온라인 마케팅, 동영상 콘텐츠 제작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모든 팀별 미션의 진행 과정과 결과물은 각 팀별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되며 구글 브레인 공식 블로그 (//gbrainglobalmarketer.blogspot. com/)와 구글플러스 구글 브레인 공식 페이지 (https://plus.google.com/106178390049 897975382/posts)에서도 볼 수 있다. 구글 브레인은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대학생 대상 잡지 '캠퍼스 잡앤조이'가 20대 취업준비생 22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한 대학생 대외 활동 랭킹에서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구글코리아 마케팅 팀 정혜인 부장은 "모바일 검색을 활용해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고안해내고, 마케팅 실무 교육 및 체험 활동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경험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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