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15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건강기능식품산업의 국가경쟁력 강화 및 지원전략' 이라는 주제로 '제 4회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을 후원해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명희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공동대표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박혜경 식약청 영양정책관과 양주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의 축사, 주제 발표, 종합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관련 학계, 소비자단체, 보건복지부와 식약청 공무원, 산업계 등 약 9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건강기능식품산업 발전 전략 및 추진 방안'(중앙대 식품공학과 정명섭 교수), '건강기능식품의 발전적 제도 개선 방향'(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중권 교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향상 및 신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지원전략'(경희대 의학영양학과 이정민 교수) 등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또 연세대 법학과 심영 교수와 중앙대 의과대학 김성수 교수, 녹색소비자연대 양금숙 이사, 보건복지부 식품정책과 최숙자 서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청 영양정책과 강백원 과장, 식품의약품안전청 건강기능식품기준과 이혜영 연구관, 유니베라 조태형 대표, CJ제일제당 이진희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기능식품 규제 및 지원제도의 개선방향, 건강기능식품 Global 산업 경쟁력 확보방안 등의 주제로 건강기능식품 발전을 위한 지정 토론이 진행됐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관계자는 "동 포럼에서 논의된 건강기능식품 산업발전 전략 및 제도 개선방안 등을 수렴하여 향후 정책 추진 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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