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영국의 8~10월 실업률이 8.3%를 기록하며 17년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유로존 채무위기 가운데 경기침체에 빠질 위험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14일 영국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3분기 영국의 국제노동기구(ILO) 실업률은 8.3%로 집계됐다. 이는 2분기(7.9%)보다 0.4% 포인트 오른 수치다.특히 실업자수는 12만8000명 증가한 264만명으로 지난 1994년 이후 17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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