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코지 '佛 신용등급 하락해도 극복 가능'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의 신용등급 하락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1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사르코지 대통령은 르 몽드와의 인터뷰에서 "프랑스의 트리플A(AAA) 신용등급이 하락해도 프랑스는 냉정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려움이 크겠지만 극복 못할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신용평가사들은 프랑스 은행을 위험 요인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프랑스 은행은 생각보다 건강하다"며 "프랑스 국가 재정을 프랑스 은행을 위해 사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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